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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김새론, 신예 단편영화 감독 지지 위해 ‘재능기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6-18 19:54 KRD7
#김영애 #김새론

- 2012년 염정아-김서형 이은 두 번째

NSP통신-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중견 배우 김영애(62)와 아역 배우 김새론(13)이 재능기부를 통해 신예 단편영화 감독 지지에 나선다.

제4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와 제5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제작지원 프로젝트 E-Cut ‘감독을 위하여’를 기획, 김영애와 김새론을 주인공으로 한 시나리오 공모에 들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E-Cut ‘감독을 위하여’ 시나리오 공모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김영애와 김새론이 심사에 직접 참여해 출연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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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된 두 편의 작품은 단편영화로 제작돼 오는 9월 30일 열리는 제4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와 제5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시상식 특별상영작으로 선보이게 된다.

E-Cut ‘감독을 위하여’는 역량 있는 신예 감독을 발굴 및 지원하는데 배우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배우는 재능을 기부하고 영화제는 제작비를 지원해 아마추어 감독에게 영화제작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발족됐다.

앞서 프로젝트 첫 해에는 배우 염정아, 김서형이 재능기부 참여로 단편영화 ‘사랑의 묘약’과 ‘웨딩 세레모니’가 제작돼 국내 및 해외 영화제에서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염정아 출연작인 ‘사랑의 묘약’(감독 김현규)은 세계 8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 37회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제4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오는 9월 16~30일까지 서울메트로 1-4호선 및 베를린 지하철에서 열리며, 제5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같은 달 26~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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