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의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SPA 브랜드 스파오와 언더웨어 브랜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가 브랜드관에 공식 입점했다.
이로써 트렌드 의류부터 언더웨어까지 브랜드 상품 라인업이 대폭 강화됐다.
현재 지그재그 브랜드관에는 3천 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일반 의류부터 스포츠의류,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미쏘, 에잇세컨즈, 지오다노, 로엠 등 기존에 입점한 브랜드에 국내 대표 SPA 브랜드인 스파오까지 더해지면서 SPA 브랜드 상품 대부분을 지그재그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편안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MZ세대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또한 기존 휠라 언더웨어, 게스 언더웨어, 에블린 등의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 브랜드의 입점을 기념해 지그재그 단독 할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 주 고객층인 2030 여성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브랜드들의 입점으로 보다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신진 브랜드부터 각광받는 브랜드까지 지그재그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상품 셀렉션 확대 및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형 기획전으로 카테고리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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