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프스타일웨어 전문기업 그리티(204020)가 미국의 스타일 패션 브랜드 ‘쥬시꾸뛰르(Juicy Couture)’의 액티브 웨어 및 언더웨어 라인을 출시한다.
1995년 미국 LA에서 설립된 쥬시꾸뛰르는 젊고 트렌디한 감각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할리우드 셀럽이 선택한 트렌디 웨어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티는 쥬시꾸뛰르의 브랜드 소유주인 어센틱 브랜즈 그룹(Authentic Brands Group)의 국내 어패럴 라이선스 파트너인 신세계인터내셔날로부터 액티브 의류 및 언더웨어 부문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부터 패셔너블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룩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쥬시꾸뛰르 23ss 시그니처 로고 셋업 패키지’는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소프트한 터치감, 유연한 드레이프성과 탄탄한 스트레칭 원단으로 제작된 간절기 아이템이다. 후드 집업, 조거 팬츠, 이너 티셔츠로 구성돼 있다.
또 쥬시꾸뛰르의 오리지널리티 감성을 그대로 담았으며 캐주얼한 무드의 여유로운 스타일이 느껴지는 실루엣과 편안한 활동성이 특징이다.
후드 집업과 조거 팬츠는 아이보리, 핑크, 네이비의 총 3가지 색상으로, 이너 티셔츠는 화이트의 단일 색상으로 준비돼 있으며 셋업 1세트를 12만9000원에 판매 예정이다.
그리티 사업본부 장성민 총괄본부장은 “쥬시꾸뛰르는 Y2K(2000년) 트렌드 열풍으로 2022년 기준 887백만 달러 이상의 리테일 매출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굳건한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 국내에서도 MZ세대의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로 적극적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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