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용평리조트의 창립 50주년 기념 NFT(대체불가능토큰)가 오프라인 판매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용평리조트의 NFT ‘오빌리 네스트(Ovili nest)’는 국내 리조트 최초로 발행된 멤버십 NFT다.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내에서 1월 20일부터 열흘간 판매된 오빌리 네스트 NFT는 준비한 1000개의 물량을 완판하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오빌리 네스트 NFT는 주말과 성수기에도 객실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와 함께 스키, 워터파크, 케이블카, 골프 등 용평리조트의 다양한 시설을 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멤버십 상품이다.
용평리조트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최초 구매자에게는 콘도 무료숙박권과 10일간 리프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용평리조트는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NFT라는 용어 대신 ‘디지털 멤버십’으로 명칭을 바꾸어 거리감을 좁히는 한편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MZ세대의 전유물로 느껴졌던 NFT 시장에 다양한 세대를 끌어들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오빌리 네스트 NFT의 온라인 판매는 공식 홈페이지와 팔라 런치패드에서 2월 2일 저녁 7시(OG), 10시(WL), 그리고 2월 3일 저녁 7시 일반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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