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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화솔루션(009830.KS)은 11일 총 투자비 3조 2000억원으로 미국 조지아에 태양광 설비를 증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단독 모듈 공장 2.0GW는 2300억원, 잉곳-웨이퍼-셀-모듈 통합 공장 3.3GW는 2조 9000억원이 투입된다. 미국 모듈 Capa는 2023년 말 3.1GW(기존 1.7GW+2023년 하반기 1.4GW)에서 2025년 8.4GW로 대폭 성장한다.

윤재성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총 3조 2000억원의 투자금액 중 1조원은 자체 현금으로 조달하고, 나머지 금액은 향후 Cash Flow를 감안하여 차입 형태로 조달될 예정이다"며"회사 측에 따르면 이론적 계산 시, 2023~2032년 총 10년에 걸쳐 세금 감면 혜택 8조원 가량이 반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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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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