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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GC에너지(005090)는 4분기 매출액이 8386억원으로 전년대비 26.1% 증가할 전망이다. 발전/에너지 부문의 외형 성장 때문이다. 4분기 평균 SMP가 254.4원/kWh으로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하며 전력 판매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증기는 원가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점진적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REC 또한 견조한 매출이 예상된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에 판매실적은 전분기처럼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2023년 상반기 중 KAU23으로의 이월을 위한 판매가 일부 이뤄질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772억원으로 전년대비 22.9% 개선될 전망이다. 12월부터 시행 중인 SMP 상한제의 영향이 일부 반영되었음에도 발전/에너지 부문 이익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역대 최고 수준를 기록한 SMP 대비 원가 상승은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유재선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건설/부동산 부문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마진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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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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