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8회 연속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인증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지난 2008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 8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지난해에는 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분에 선정돼 표창받은 바 있다.
최고 고객 책임자(CCO)인 유학수 대표는 CCM 운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며 ‘소비자 만족 경영 시행방안’, ‘소비자 불만 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하고 개선했다. 화장품 기획에서부터 생산, 유통 전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초기샘플 인증제도 도입, 생산 설비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제품 품질을 강화하여 근원적인 클레임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는 경영활동을 펼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무엇보다 우선하는 가치로 삼아 장기간 CCM 인증을 거듭했고 이를 통해 고도의 고객 서비스 노하우를 터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혁신하는 모범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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