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기존 사업을 그린(Green) 중심 사업으로 혁신하는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달성을 위해 달려온 여정의 결과물을 최첨단 제품 및 기술의 경연장인 ‘CES 2023’에서 공개한다.
SK이노베이션은 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SK온, SKIET, SK어스온 등과 함께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SK그룹은 CES 2023에 ‘행동’(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참가한다.
SK이노베이션은 SK그룹 최초로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SK온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구축한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컨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의 미래 성장 방향성을 전세계 관람객에게 알릴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BMR(Battery Metal Recycle) ▲SK에너지ᆞSK어스온 CCUS(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Storageᆞ탄소 포집,활용,저장) ▲SK엔무브 EV Fluid(전기차용 윤활유) 컨텐츠도 이번 CES에서 만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 김우경 PR담당(부사장)은 “전세계 관심이 집중되는 CES 2023에서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사업 전략 및 미래 방향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자체 보유기술에 더불어 각 분야 글로벌 선도 및 유망기업과의 투자,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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