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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1사단, 합동 통합방위태세 구축 ‘국가 안보’ 강화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12-16 17: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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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경기 서남부 통합방위태세 확립 워크숍 15일 열려

NSP통신-15일 열린 2022년 경기 서남부 통합방위태세 확립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육군51사단)
15일 열린 2022년 경기 서남부 통합방위태세 확립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육군51사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서남부 지역의 통합방위를 담당하는 민·관·군·경·해경·소방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22년 경기 서남부 통합방위태세 확립 워크숍이 15일 열렸다.

류승민 제51보병사단장 주관으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51사단 예하부대 주요 지휘관들과 수원시, 평택해양경찰서, 송탄소방서 등 49개 유관기관의 통합방위담당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지역 내 국가방위요소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각 기관별 통합방위와 관련된 시스템들을 재정비하고 향후 상호 협력방안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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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은 국내·외 안보위협평가, 통합방위태세의 이해, 기관별 임무·능력소개, 주요의제 토의, 기관별 공조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기관별로 임무와 능력에 대해 담당자가 직접 소개해 이해도를 높였고 각 기관별로 공조사항들을 논의했다.

주요의제 토론에서는 ▲통합관제센터 영상공유체계 구축 ▲통합방위예규 조례 최신화 추진 ▲국가방위요소 합동훈련 강화방안 ▲상황·유형별 현장 합동지휘소 운용방안 등 각 기관의 통합방위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혁신적 발전 방향 모색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

51사단 작전참모(중령 김정훈)는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의견과 발표내용을 실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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