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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주유소, 충전소 및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앱) 등 고객과의 주요 접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활동에 나섰다.
SK에너지는 내년 11월 2030 엑스포 개최국 최종 선정을 앞두고 SK 주유소, 충전소 등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부착했다.
SK주유소는 전국 주요 거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매일 많은 고객이 사용함에 따라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SK에너지는 오프라인 주유소 및 충전소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베타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 앱 ‘머핀(Muffin)’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배너를 게시했다.
메인 화면의 배너를 누르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홈페이지로 연결돼 손쉽게 부산엑스포 유치 의의와 활동 내용을 볼 수 있다. 머핀은 SK에너지가 운영하는 모바일 종합 차량 관리 플랫폼으로, 앱을 통한 주유 예약 및 결제, 세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SK이노베이션은 김준 부회장의 독려를 시작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원 활동에 본격 나서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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