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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김천, 구미, 상주, 군위, 고령, 성주, 칠곡지역 학부모 160여 명과 구미지역 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 따뜻한 경북교육 서부권 타운홀 미팅’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교육의 진단 및 개선을 위해 타운홀 미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타운홀 미팅’ 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의 교육 회복을 위한 정책 설명과 함께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정책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공감하며 경북교육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감과 함께 아이들의 학업, 진로, 교육환경개선 등 평소 고민하던 문제를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무척 만족한다”며, “멀게만 느껴졌던 교육감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가장 우선시 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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