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토니모리가 안양시 새마을회와 함께 국제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에 1억 원 상당 기부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라오스 농림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토니모리는 지난 9월 안양시 새마을회가 기여하고 있는 국제 교류 사업에 공감하며 약 1억 원 상당의 화장품 기부 및 라오스까지 제품을 보내는 물류비 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 또한 ‘라오스 국제 교류 사업 지원 물품 전달식’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부 물품을 전달받은 라오스 농림청에서는 안양시 새마을회를 통해 라오스 해외 협력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토니모리에 감사장을 수여하며 인사를 전해왔다. 이에 안양시 새마을회는 2일 진행된 안양시 새마을회 지도자대회에서 배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라오스 농림청장을 대신해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양시 새마을회는 2016년부터 지구촌 공동체 운동으로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라오스 해외 협력 사업을 통해 라오스 싸이타나구 나태마을(비엔티안 특별시 부근)에 영농형 비가림 비닐하우스 5개동을 건립하고, 20FT 컨테이너 분량 생필품을 지원하며 빈곤 퇴치 공동 노력과 한국-라오스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착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이념 아래, 평소 기부를 활성화하고 ESG 경영을 추구하며 사회에 선한 방향으로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이 평소 신념에 기반한 것으로, 토니모리는 일회성의 트렌드에 국한되지 않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는 사회 환원 활동이나 ESG 캠페인들을 위주로 전개하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K 뷰티 브랜드로서 국제 교류 사업에 무척 관심을 갖고 있어서 안양시 새마을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해외 협력 사업 활성화에 무척 공감했다. 하여, 즉각적으로 진행한 기부 활동이 감사장으로 받게 되어 무척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해외에도 착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는 토니모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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