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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형지I&C가 미국 아마존(Amazon)을 통해 세계적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참여한다.
블랙프라이데이에 발생하는 소비는 미국 연간 소비의 약 20%를 차지하고, 1년중 매출이 가장 많은 날이다.
특히 작년 블랙프라이데이의 아마존 매출은 89억달러(약 11조원) 였으며, 미국 전체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중 아마존의 매출 비중이 17.7%였다.
형지I&C는 이 같은 특수를 맞아 미국 아마존에 입점해 있는 남성 셔츠 브랜드 예작(YEZAC)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경량 구스다운과 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형지 I&C는 중간 밴더사 없이 직접 상품을 관리, 판매, 배송하는 고수익 구조의 비즈니스 모델로 아마존 미국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현재 아마존에 입점해 있는 예작과 매그넘 브랜드의 제품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전용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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