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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 천안공장 직원들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천안시 북면 소재 대평낙우회 회원들과 함께 제2회 ‘1사(社) 1촌(村)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대평낙우회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진행해 지역 사회의 생상과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김장 봉사활동을 펼쳐 20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고, 천안시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남양유업 천안공장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지역에서 재배한 로컬 푸드를 김장 재료로 사용했다. 특히,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활용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천안공장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봉사기금으로 후원하여 매년 약 1000만 원의 기금을 모으고 있다.
남양유업 천안공장 정재연 공장장은 “어려운 유업계와 낙농가의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공장 임직원과 대평낙우회, 그리고 천안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남양유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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