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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회장 이병채)은 지난 10월 21일 ‘2022 찾아가는 농촌마을 문화예술 공연’을 대산농촌재단이 주최하고 공연단이 주관해 광양읍 초남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펼쳤다.

초남마을은 산세가 좋고 아직도 농촌의 정이 남아있어 동네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으로 공연단을 맞이했다. 사회자로 나선 공연단 이병채 회장의 웃음과 코믹 말솜씨로 시작한 분위기는 행사가 끝나는 때까지 화합의 한마당이었다.

공연단의 행사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특히 마을주민과 하나되는 노래자랑과 서로 얼사 안고 즐겁게 손잡고 함께 즐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서로 함께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노래자랑에 즐거워 했다.

서점숙 고문은 “공연단에 몸 담은지도 6년이 됐다”며 “날로 발전하는 공연단이 자랑스럽고 이번 행사로 큰 힘과 봉사의 동기부여로 날로 번창하는 공연단 모습을 보면서 감회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남마을 문화예술공연에 대산농촌재단과 함께해 더욱 행사가 빛난다”고 말했다.

이병채 회장은 “우리 농촌의 가치를 드높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이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가가는 데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에서 코믹팔러마술사 병채로통채로(이병채)의 코믹웃음과 코믹마술이 주민들의 인기를 사로잡고,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활동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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