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적극행정 실무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 및 산하기관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를 개최해 총 52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자체 검증을 통해 총 33건이 선정됐으며,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교육공무원과 일반직공무원 각 최우수 1건 및 우수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실무위원회는 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계 공무원 11명으로 구성했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영향력,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6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11월 초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더불어 성과급 최고 등급 등 인사상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 한 해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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