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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엠씨, 국산화를 통한 글로벌 독과점 시장 탈피 중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2-09-28 08:00 KRD7
#티이엠씨 #국산화성공 #네온가스 #포스코 #파트너십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티이엠씨(비상장)는 포스코와 함께 2022년 1월 국내 최초로 반도체용 Rare Gas인 네온(Ne) 가스의 생산 설비 및 기술 개발 국산화에 성공하고, 첫 제품을 출하했다.

네온가스는 반도체 노광공정(빛을 이용하여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에 전자 회로를 새기는 공정)에 사용되는 ‘Excimer Laser Gas’의 필수 원재료인데, 공기 중에 0.00182% 밖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공기 중에 극미량만 존재하는 특수성으로 인해 철강 제련 중 부산물로나 가스 포집이 가능한데, 동사는 포스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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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Rare Gas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수이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글로벌 생산량의 70%를 차지해 수급의 불안정성이 심화되어 왔고, 동사의 국산화 개발에 포스코와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던 것이다"고 설명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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