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백화점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는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총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엔데믹 전환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할인 행사뿐만 아니라 재즈 공연·예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행사도 대거 선보인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세일 기간 주요 점포에서 주말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달 1일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15일에서 16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킨텍스점 9층 문화홀에서는 세일기간 고양이 화가로 알려져 있는 영국 유명 화가 루이스 웨인 대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는 루이스 웨인 전시를 진행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세일기간 각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와 다양한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세일에는 통상적인 브랜드별 할인은 물론,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과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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