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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한영대학교 (총장 임정섭)는 24일 한영대학교 본관 3층 대학 일자리 플러스센터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영향으로 임정섭 총장을 비롯해 교내 교수 및 직원 27명이 참석해 사업 소개 및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여수시, 한영대학교에서 매년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운영한다.
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진로·취업 지원 및 역량강화와 지역청년의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5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경력개발시스템 도입 및 고도화,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컨설턴트·취업지원 전담인력 배치 등 인프라 구축, 전문컨설턴트를 통한 청년특화 통합진로상담, 대학생활 및 심리 등 전문상담 연계, 대학 내 기업정보 통합관리 등 체계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정섭 총장은“청년들이 미래 삶을 준비 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요소가 직업을 선택하는 것인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여수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역할을 하고 청년들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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