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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이 오는 10월 16일까지 남양분유의 55주년을 기념하는 레트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에게 좋은 것만 먹이겠다는 신념으로 오랜 시간 쌓아온 남양분유의 노하우와 역사를 전달하고 기념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남양분유는 1967년부터 55년간 꾸준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당시 남양분유를 먹고 자란 지금의 부모 세대가 지금도 남양분유로 아이를 키울 정도로 긴 시간이다.

남양분유 레트로 굿즈 패키지 (남양유업 제공)

이번 이벤트는 세대를 넘나들며 아이의 건강을 연구해온 남양분유가 오랜 시간 함께 달려온 소비자에게 보답의 마음을 전하고, 캠페인을 통해 함께 기념하고 즐기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벤트는 총 3가지로, ‘레트로 굿즈 패키지’, ‘레트로 셀프 사진관’, ‘즉석 당첨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셀프 사진관 이벤트의 경우 만삭 또는 만 3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만 신청 가능하다.

레트로 굿즈 패키지는 55년 전 출시된 분유를 그대로 재현한 분유캔과 ‘그때 그 시절’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의 육아용품으로 기획되었다. 분유캔 모양 보관함, 기저귀 가방, 아기 포대기, 아기 담요, 아기 턱받이로 구성되었다.

레트로 셀프 사진관은 7080 가정집을 배경으로 연출된 스튜디오에서 만삭, 가족 셀프 사진 촬영을 제공한다.

남양유업 김석윤BM은 “이번 남양분유 55주년 레트로 캠페인은 오랜 시간 아이 건강을 위해 노력해 온 남양유업을 돌아보고, 함께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 건강을 위해 좋은 제품을 연구하고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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