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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사이버 위협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통합 사이버 공격 대응훈련’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전산망 침투 및 DDoS 공격 훈련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해킹메일 대응, 개인 정보 유출 사고를 가정한 도상훈련으로 진행된다.
전산망 침투 훈련은 교직원 PC에 악성코드가 삽입된 파일을 설치해 해당 기관의 사고 인지·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DDoS 공격 훈련은 기관 내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DDoS 공격을 시도해 적절한 대응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해킹메일 대응훈련은 기관(부서) 대표 및 업무용 이메일 계정으로 해킹 시도용 메일을 발송해 해킹메일 판별, 열람 시 즉시 신고 등 교직원의 초동 조치 적절성을 점검한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이번 통합 사이버 공격 대응훈련을 통해 사이버 위기 상황에 따른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해킹메일 대응훈련 참가자에게는 해킹메일 판별법과 안전한 메일 사용법을 안내해 안전한 경북교육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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