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청 내 접견실에서 광양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볼링팀을 격려했다.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평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양시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광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김재필), 볼링팀(감독 이춘수) 단원을 대상으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광양시를 홍보하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항상 목표 의식을 갖고, 의무보다는 즐기면서 훈련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도자들에게는 “과학적인 설계와 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선수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최근 전국규모대회에 참가해 육상팀 이아영 선수가 400m, 볼링팀 백종윤 선수가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볼링 5인조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