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알파(대표 정기호)의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쇼가 기업 복지 상품의 모바일 쿠폰화를 통해 중소기업 임직원의 복지 증진에 앞장선다.
기프티쇼는 지난 6일, 모바일 쿠폰 기반의 복지 상품 유통 및 관련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목적으로 복지 플랫폼 전문기업 이제너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별도의 복지몰 도입이 힘든 중소기업들이 모바일 쿠폰을 활용해 임직원에게 기업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제너두는 국내 최초로 복지 포인트와 복지 카드를 개발한 선택적 복리후생 기업으로, 전국 2000여개의 기업 및 기관과 약 200만명의 임직원이 이제너두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리고 있다.
기프티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이제너두의 주요 복지상품인 건강검진과 국내숙박 예약 상품을 모바일 쿠폰으로 발행 및 판매한다.
또 다양한 유·무형의 특가 상품을 모바일 쿠폰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제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상품 모바일 쿠폰은 별도의 복지몰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들의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
복지상품 모바일 쿠폰 구매는 기업 전용 대량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가능한 권종은 총 5종이다.
KT알파 정기호 대표는 “복지 상품 및 혜택 확대 등 제휴를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모바일 쿠폰을 통해 중소기업의 복지가 강화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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