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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한우축제에 참석만 해도 1000인분의 한우불고기를 공짜로 먹을 수 있다.
강원도 영월 주천 섶다리마을 다하누촌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07 주천 섶다리마을 한우축제’를 연다.
12일 한우 불고기 무료시식회를 시작으로 다하누촌에서 한우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금액에 상관없이 한우불고기를 3일에 거쳐 10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하누촌 중앙광장에서는 조선시대의 전통을 재현하며 지역 명물로 떠오른 ‘쌍섶다리’에서 김삿갓이 아이들과 건너는 모습, 쌀 가마니를 지고 건너는 모습, 여인들 물동이 이고 건너는 모습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실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송아지 우유 먹이기, 우마차(소달구지) 셔틀버스를 운행, 한우의 맛있는 부위를 찾아라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펼친다.
축제 기간동안 축제를 주제로 사진을 찍어 10월 21일까지 ‘주천 섶다리마을 한우축제 사진 공모전 블로그’ 응모하면 금상 입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최계영 영월 주천 섶다리마을 다하누촌 회장은 “한우축제는 영월 주천에 한우 먹거리촌 조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특화 시켜 영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영월 일대 유명 관광지와 연계해 또 하나의 새로운 지역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