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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18일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신월성2호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약 43일간 연료교체와 주요설비의 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진행한 후 오는 7월 31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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