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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BIS컵 국제이·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한 경북과학대 화장품뷰티과 학생들과 이재순 교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 화장품뷰티과 학생들이 지난 7일 열린 ‘제7회 BIS컵 국제 이·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뷰티산업개발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기술자격검정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경북과학대 서정희씨가 두피관리 부문에서 대상, 김윤정씨가 혼합형퍼머넌트웨이브 부문에서 금상, 조은주씨가 살롱커트 부문에서 금상, 김은정, 박복순, 박혜정씨가 두피관리부문에서 금상, 황라화씨가 업스타일 부문에서 은상, 김정숙, 최금녀, 정남경씨가 두피관리무분에서 은상, 이선희, 임주연, 박복순씨가 피부 등관리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서정희씨는 “졸업을 앞두고 큰 상을 받아서 기쁘다”며 “이번 방학중에도 K-뷰티카페 동아리 시제품 제작활동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화장품뷰티과 이재순 교수는 “이번 이·미용기능경기대회 수상은 학생들 모두의 역량 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K-뷰티 산업의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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