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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제일제당이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2~3인 분량의 ‘비비고 한마리 고등어구이’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한 마리를 통째로 구워 생물생선을 구워먹을 때와 비슷한 외관과 맛품질을 구현했고, 양도 140~180g으로 기존보다 2.3~3배 늘렸다.
고등어 곳곳에 칼집을 내고 반으로 갈라 넓게 펼친 뒤 300도 과열증기오븐에서 10분 이내로 구웠다. 이를 통해 갓 구운 듯한 불향이 살아있고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육즙을 살렸다.
또 비비고 생선구이 전용 풍미소재를 개발·적용해 비린내도 잡았다. 에어프라이어로 8분간 조리하면 겉바속촉의 식감이 극대화되며, 트레이째 그대로 전자레인지 1분 50초면 조리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CJ더마켓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육류 위주인 HMR 시장에서 건강한 수산 단백질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생선구이HMR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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