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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금융당국의 수장이 교체된다. 업계에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차기 산업은행 회장으로는 대선 전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위한 금융인지지 성명서’를 주도했던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윤석열 정부의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행정고시(25회)로 공직에 입문했고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금융위 금융정책국장과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이와 함께 차기 산업은행 회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황 전 회장은 삼성증권 사장, 우리금융지주회장, KB금융지주 회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그는 지난 2월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위한 금융인지지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110명 중 한 명이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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