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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1Q 매출 344억원, 영업이익 12억원…“P&E 게임 등 신사업 준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5-11 09: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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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국내 매출에 플레이링스와 플라이셔 실적 완전 반영으로 역대 최대 해외매출 기록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매출 344억 원, 영업이익 12억, 당기순이익 12억 원을 기록한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 11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4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6%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위메이드플레이가 주축이 된 국내 매출이 158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안정세를 기록했고 자회사 플레이링스에 이어 1분기부터 플라이셔의 실적이 완전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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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을 주력으로 하는 자회사 두 곳의 실적 반영으로 위메이드플레이의 해외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치인 186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플레이링스와 플라이셔, 두 회사의 마케팅 등 분기 78억 원의 대규모 투자는 영업이익 감소의 배경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르면 상반기 말부터 신작 출시와 자회사군 사업 개시 등으로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작으로는 애니팡4로 만든 ‘애니팡 매치’, 애니팡 터치를 활용한 ‘애니팡 블라스트’ 등이 블록체인 게임의 첫 주자로 위믹스 온보딩을 발표하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 플레이링스를 비롯한 자회사들의 소셜 카지노 게임, 장르 결합형 캐주얼 게임 등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게임들도 다수 국내외 시장에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P&E 게임과 관련 신사업을 비롯해 위믹스 플랫폼 진출, 자회사 서비스 개시 등이 본격화되는 올해가 기업 재도약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게임 및 블록체인 서비스의 확장을 위해 육성 중인 플레이링스, 플레이매치컬, 플레이토즈, 플라이셔 등 플랫폼 및 장르별로 특화된 자회사들의 기대작을 하반기 중 공개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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