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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단체급식 고객용 모바일 앱 프레시밀을 3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
프레시밀은 개인화된 맞춤 정보를 적용하기 위해 식사 전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로그인 후 첫 화면에는 ‘오늘의 메뉴’ 정보가 제공된다. 자신이 이용하는 점포를 등록하면 일자 별 또는 주차 별 메뉴를 조식, 중식, 석식 등 끼니별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주문 기능인 프레시오더는 식당이나 카페에 방문하기 전에 미리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마칠 수 있게 돕는다. 식사 후에는 음식 섭취량과 메뉴 별 만족도를 세세하게 기록할 수 있다.
앱 사용자가 기록한 모든 정보는 빅데이터화 돼 각 점포의 메뉴 구성과 운영 계획에 반영된다.
CJ프레시웨이는 현재 약 25개 점포에서 프레시밀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후 다양한 고객사의 사업장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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