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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양산시는 기초교육 받을 기회를 놓쳐 한글을 모르는 성인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한글교실’을 연다.
오는 2월 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글읽기쓰기 생활숫자 기초영어 등 기본생활교육까지 배울 수 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등에 개설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한글교실을 개설해 운영했으며 지난해에는 218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한글교육을 비롯한 백일장 영화관람 야외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삼식 양산시 교육체육지원과 계장은 “수강생들의 자신감 결여와 사회인식 부족으로 지속적인 학습이 어렵기 때문에 가족과 이웃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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