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영암군,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

NSP통신, 강현희 기자, 2022-03-17 10:01 KRD7
#영암군
NSP통신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은 관리사무소 부재 등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안전관리계획의 수립 및 안전점 검을 실시하지 않아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재해·재난위험이 크지만 공용부분에 대한 개·보수 비용의 적립도 곤란한 실정이다.

이러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위해 영암군은 안전진단기관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선정하고 정수연립 등 16개 단지에 대해 이번 달 15일부터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G03-8236672469

이번 점검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중 3종 시설물로 지정되거나 안전 점검이 필요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구조부재의 변경사항, 균열, 건축물의 기울기 등 건물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보수방안을 해당 관리주체에서 제공하여 자발적으로 시설물 보수·보강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 점검 결과 시설물 보수·보강에 필요한 공동주택 단지는 영암군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영암군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점검 및 보수ㆍ보강 시행으로 군민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 ‧ 예방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