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커피베이는 지난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1우수프랜차이즈 및 명예의 전당 지정식’에서 5년 연속 1등급 선정으로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1, 2등급을 받은 업체에게 ‘우수 프랜차이즈’ 인증을 부여하는 행사다. 예비 창업자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매년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수준 평가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5개 업체만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커피베이는 가맹본부의 특성, 계약 특성, 가맹점 지원, 관계 품질, 시스템 성과 등 5가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9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특히 2017년도 이후 5년 연속으로 1등급 평가를 받으며 ‘명예의 전당’에 등극됐다.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다’라는 운영 원칙 아래 지난 2009년 12월 론칭을 시작한 커피베이는 이후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가맹점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최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2년 연속 선정, 우수 상생모델 프랜차이즈 TOP3 지정, 10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 산업발전 유공 표창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수상경력으로 이어진 바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커피베이의 노력이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본사를 믿고 따라와 주신 점주들 덕분이다”라며"2022년에도 우수프랜차이즈라는 타이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가맹점과의 상생을 더욱 공고히해 프랜차이즈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최근 ESG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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