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맛있는 음식과의 ‘꿀케미’로 스프라이트의 강렬한 상쾌함을 전하는 ‘스프라이트 & 밀(Sprite & Meal)’ 캠페인을 시작하며 M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TV 광고를 선보였다.
최근 맛있는 음식의 ‘꿀조합’을 발견하는 데 즐거움을 느끼고 이를 SNS로 공유하는 트렌드가 MZ세대 사이에서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스프라이트 & 밀’ 캠페인은 맛있는 음식을 즐길 때 스프라이트와 함께 하면 더욱더 상쾌해지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최근 제로 칼로리에 대한 높아진 소비자 니즈까지 반영해 스프라이트의 강렬한 상쾌함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프라이트 제로도 함께 제안하고 있다.
신규 캠페인에 맞춰 공개된 TV 광고도 맛있는 음식과 스프라이트의 꿀조합을 재치 있는 시각적 효과를 활용해 담아내며 MZ세대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광고는 화끈한 매운맛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난 후의 경험, 그리고 스프라이트의 강렬한 상쾌함 등을 팝아트적인 감성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또 스프라이트 캔 뚜껑을 딸 때 나오는 소리와 경험을 ‘TSSS’와 ‘FRESH’라는 글자로, 그리고 강렬한 상쾌함은 폭발하는 듯한 물폭탄 이미지로 직관적이면서도 경쾌하게 나타냈다.
여기에 귓가를 맴도는 중독성 있는 라임의 배경 음악으로 주목도를 높였다. ‘맛있는 거 옆에 맛있는 거’라는 가사에 맞춰 다양한 상황을 리드미컬하게 전달하고 광고 말미에는 ‘맛있는 게 더 맛있어지는 상쾌함’이라는 직관적인 문구를 통해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스프라이트의 매력을 강조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스프라이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고 유쾌하게 즐기는 ‘맛있는 게 더 맛있어지는 상쾌함’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맛있는 음식과 스프라이트의 상쾌한 꿀조합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하루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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