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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금호석유(011780)는 4분기 영업이익이 4154억원(QoQ -34%, YoY +51%)으로 컨센(4845억원)을 14% 하회했다.
다만, 전사에 걸친 정기보수 기회손실 등 각종 비용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컨센에 부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시장의 우려대로 NBL의 수익성 감소가 나타났으나 범용 고무 수익성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며 합성고무 OPM은 17%로 여전히 견조했다"며"에폭시/BPA, ABS 마진 둔화에도 불구하고 합성수지, 페놀유도체 모두 우려 대비 높은 이익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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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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