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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C(011790)는 4분기 영업이익이 994억원(QoQ -32%, YoY +70%)으로 컨센(1179억원)을 16%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사업부에 걸쳐 성과급 등 일회성비용이 발생했고, 필름 사업이 적자로 전환(-28억원)한 것이 주된 이유였다. 화학은 고부가 PG 비중 증가, 견조한 PO 영향으로 영업이익 893억원(OPM 30%, QoQ -5%)으로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002억원(QoQ +1%, YoY +19%)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추정한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화학 영업이익은 PO 하락으로 감익(QoQ -30%)나, PG의 높은 이익률과 MCNS의 연결 반영, DPG 단독 공정 준공 등을 반영하면 감익폭은 제한적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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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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