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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롯데정밀화학(004000)은 4분기 영업이익이 849억원(QoQ +21%, YoY +198%)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염소부문의 사상 최대 이익(QoQ +41%) 덕이다.
특히, 가성소다는 내수 중심의 판매 정책 상 시장가격 대비 점진적이고 안정적인 판가 반영만으로도 높은 실적을 시현했다. 순이익은 롯데이네오스 지분법(640억원)과 솔루스첨단 평가이익(1200억원) 반영으로 컨센을 대폭 상회했다.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905억원(QoQ +7%, YoY +155%)으로 추가 증익을 전망한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최근 국제가 반등과 연동해 가성소다 내수 가격을 추가 상향해 인식할 것으로 예상되며, ECH 또한 중국 글리세린 공법의 원가부담 및 생산차질, 전방 에폭시 수요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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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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