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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가 삼일빌딩 사옥에서 SK렌터카, SK매직과 함께 구성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워커힐도 27일 헌혈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헌혈 행사는 SK그룹 차원에서 함께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SK그룹은 지난해 말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 캠페인 ‘생명 나눔 온(溫)택트’를 시작했다.
생명 나눔 온택트에 참여하면 혈액 공급 외에도 인당 5만원의 기부금이 SK그룹에서 조성돼 취약계층 혈액암 아이들의 치료비로 전달된다.
SK네트웍스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구성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는 이번 그룹사 캠페인을 포함해 총 3회의 헌혈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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