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슈퍼주니어 규현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Love Story’(러브스토리)를 완결한다.
발라드 보컬리스트 규현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Story’(4 Season Project 季)를 발매한다.
‘Love Story’는 규현의 사계절 프로젝트 ‘PROJECT : 季’(프로젝트 : 계)를 마무리하는 앨범으로 타이틀 곡 ‘연애소설(Love Story)’을 비롯해 그간 사계절 프로젝트로 발매된 ‘커피(Coffee)’ ‘투게더(Together)’ ‘내 마음을 누르는 일(Daystar)’ ‘Dreaming(드리밍)’ ‘마지막 날에(Moving On)’까지 총 6곡을 수록했다.
켄지(KENZIE)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을 맡은 ‘연애소설’은 다시 꺼내어 보는 오래된 연애소설의 이야기를 통해, 평범하고도 소소한 일상들이 결국 사랑이었음을 담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규현의 감미로운 보이스의 조화가 사랑이 끝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전해준다.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연애소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공명과 채수빈이 주연을 맡아 이번에는 권태기를 앓는 연인의 모습을 그려내 보인다.
학창시절 첫사랑부터 오랜 연애 뒤 이별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이 이번 '연애소설' 뮤직비디오에서 더욱 탄탄한 서사를 완성하며 리스너와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규현은 오늘(25일) 오후 8시 슈퍼주니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Story’ 컴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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