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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백성현이 신생 기획사인 웨타랩주식회사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25일 웨타랩 측은 “그동안 다양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성장한 배우 백성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성현은 지난해 12월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이 만료돼 FA시장에 나오면서 다음 행선지에 관심이 모아져왔다.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로 데뷔해 ‘인수대비’ ‘아이리스2’ ‘사랑하는 은동아’ ‘닥터스’ ‘보이스 시즌4’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드라마와 ‘울학교 이티’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스타박'스 다방’ 등 영화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웨타랩 측은 “백성현이 탄탄한 경험을 기반으로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며 “소속사와 소속 배우 관계를 넘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생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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