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화가 2022년 새해를 맞아 온라인 ‘비대면 시무식’을 열어 신년 포부를 다졌다.
일화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언택트 시무식을 진행했다.
올해 시무식은 김상균 회장의 새해 포부를 밝히는 신년사로 간략하게 진행되었다. 김회장은 “50년의 역사를 초석으로 삼아 바이오 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작년에 이어 신사업 투자 및 대내외 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 확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에게 “전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의 창업정신을 잊지 말고 더불어 위하여 사는 ‘공생주의’의 가치를 되새기자”고 역설했다. 아울러 “작년 한해 고생한 일화 임직원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세계 속의 100년 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일화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일화는 설립 이후 식품, 의약품, 홍삼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 음료 ‘맥콜’의 모델로 스포테이너 김동현을 발탁하여 활발한 마케팅을 펼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비프’와 반려동물 영양제 ‘펫츠앤’을 론칭하는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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