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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엔시티(NCT)가 가온차트 소매점 주간 앨범 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가온차트가 27일 발표한 2021년 52주차(12.19~12.25) 소매점(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매된 엔시티의 세 번째 정규앨범 ‘Universe’(유니버스)이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집계기간인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7만7039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신보는 엔시티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2집 'RESONANCE'(레조넌스)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인 단체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 곡 'Universe(Let's Play Ball)'(유니버스 렛츠 플레이 볼)와 'Beautiful'(뷰티풀) 포함 곡에 따라 다양한 멤버 조합과 변신을 보여주는 연합팀 엔시티 유(NCT U)의 음악은 물론, 엔시티 127(NCT 127), 엔시티 드림(NCT DREAM), 엔시티 중국팀 웨이션브이(WayV) 등 각 팀의 색깔이 돋보이는 곡까지 총 13곡을 담아냈다.

차트 2, 3위는 라포엠(LA POEM) ‘Eclipse(Trilogy Ⅲ. Vincere)’(이클립스 - 트릴로지 3. 빈체레)와 하현상 ‘Calibrate’(캘리브레이트)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52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19~20, 24~25일 엔시티 ‘Universe’ ▲21일 버스커 버스커 (Busker Busker) ‘버스커버스커 1집 + 1집 마무리(LP)’ ▲22일 라포엠 ‘Eclipse(Trilogy Ⅲ. Vincere)’ ▲23일 하현상 ‘Calibrate’가 각각 1위 랭크됐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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