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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양산시가 각종 지출 내역을 실시간으로 민원인의 휴대전화기로 통보해주는 지출알림 문자서비스를 시행한다.
지출알림 서비스는 민원인이 시에 공사 물품대금 및 보조금 등을 청구할 때 휴대전화번호를 알려주면 대금지급 즉시 실시간으로 입금내역을 문자로 통보해주는 것으로 시는 12월 시범운영 후 2013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양산시 회계과 서영희 주무관은 “지출알림 문자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고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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