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파주 금촌2동 제2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총공사비 1269억원 규모의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파주 금촌2동 제2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대에 지하3층 ~ 지상29층, 모두 7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0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이 사업은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연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를 건립하는 것으로 조합원 세대를 제외한 916가구는 준공 6개월 전에 임대 분양할 예정이다. 착공은 2022년 상반기에 예정돼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비싼 임대료를 개선하고 공급량의 20%를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계층에 특별 공급하는 등 공공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0년 동안 임대해 이사 걱정 없이 살 수 있으며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도 연5% 이내로 제한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임대료는 시세보다 저렴하면서 높은 주거만족도를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