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쿠팡이지역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에 앞장선다. 쿠팡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전주국제 발효식품 엑스포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라북도 소재 영세,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들을 한 곳에 모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건강식품, 장/소스/드레싱/식초, 쌀/잡곡, 가루/조미료/오일등 카테고리별로 제품을 구분해 놨다.

또 고객들이 지역의 우수한 상품들을 더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즉시할인, 20% 쿠폰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쿠폰할인은 행사기간 동안 1일 1회에 한해 최대 3번사용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한끼 식사 대용으로 인기있는 ‘발효콩단백 쉐이크’, 껍질채 먹는 ‘적양파즙’, 고창 복분자로 만든 ‘복분자발사믹 식초’, 생강과 도라지를 통째로 갈아 넣은 생강도라지청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앞서 쿠팡은 지난 7월에전라북도 소재 영세, 중소기업 50여개를대상으로 상품 품평회를 진행했다. 쿠팡은 품평회에서 온라인 판매가 생소한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점 준비부터 마케팅, 홍보, 상품검색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쿠팡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역 중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