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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 공공기관 이전부지, 발전적으로 잘 활용되도록 최선 다할 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9-09 21:0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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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일 역량과 추진력, 아이디어를 두루 갖추고 계신 염태영 시장과 경기도가 잘 협력해 이전 부지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공공기관이 이전한 자리에 활력이 넘치는 미래 산업 기업들이 들어와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첨언했다.

이어 “수원은 개발 압력이 매우 높은 곳”이라며 “기업 선호도도 높은 곳이어서 수원시와 경기도가 잘 협의해서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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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지역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역설했다.

그는 특히 “수도권 집중 현상은 수도권과 비 수도권 주민 모두에게 손해 일 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이다”라면서 “문제는 같은 수도권 안에서 심각한 편차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균형 발전은 경기도에서 중요한 과제이고 경기도 공공기관 북동부 이전은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했다.

그러나 “경기 남서부 지역주민의 입장에서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 격으로 갑자기 많은 피해를 입은 것도 사실이다”라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그 피해를 일방적으로 감수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고, 합당한 대응 대책을 만들어야 하는 것도 분명한 과제”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염태영 수원시장께서 해당 지역에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안을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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