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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현 안철수 캠프 부대변인, “북한군 병사 귀순 환영하지만 사상자 발생은 안타깝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10-06 18: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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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안철수 대선 캠프 이숙현 부 대변인은 6일 북한군 귀순과 관련해 북한군 병사의 귀순은 환영하지만 사상자 발생은 안타깝다고 논평했다.

이 부대변인은 “북한군 병사가 자유를 찾아 귀순한 데 대해 환영한다. 다만 귀순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부대변인은 “이번 일로 남북관계가 악화되지 않도록 남북 양측이 신중한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고 정부의 대처를 신중한 대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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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일 군 당국은 낮 12시 6분경 북한군 하전사(병사) 1명이 북측 경비초소에서 경계근무중 북한군 소대장과 분대장을 사살하고 경의선 남북관리구역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했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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