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이재명 “김홍빈 대장의 무사귀환, 희망의 끈 놓지 않을 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7-20 11:02 KRD2
#이재명경기도지사 #김홍빈대장 #히말아야 #페이스북 #경기도
NSP통신-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지난 18일 장애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급 14좌 모두 등정하는 대기록을 세운 김홍빈 대장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홍빈 대장이 하산 길에 조난을 당했고 구조 작업이 있었으나 실패해 헬기를 이용한 구조를 다시 시도한다고 한다”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김홍빈 대장은 등반에서 사고를 당해 열 손가락을 모두 잃었다”면서 “그러나 그분은 포기하지 않고 산악인으로서 커다란 업적을 세웠다”라고 피력했다.

G03-8236672469

또 “이번에도 코로나로 지친 우리 국민들께 희망을 주기 위해 히말라야 8000미터 봉 마지막 14번째 등정길에 나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대장은 14좌 완등 후 무선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장애인 김홍빈도 할 수 있으니 모두들 힘내십시오’란 메시를 남겼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주파키스탄 대사관에서 현지 영사와 직원을 급파해 구조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