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가수 성리(본명 김성리)가 팬미팅과 신곡 발표를 이어간다.
1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성리는 오는 25일 오후 1시와 5시 두 차레에 걸쳐 첫 온라인 팬미팅 ‘성리 탐구생활 :성리학회’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또 오후 6시에는 약 4개월만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공개한다.
이번 팬 미팅은 성리가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자유롭지 못한 시국에 온라인으로 나마 그립고 만나고 싶은 국내외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소속사의 신곡 발표는 당초 오는 8월로 예정됐으나 “신곡을 빨리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성리의 의사를 존중해 팬미팅 당일 오후 6시로 앞당겨졌다.
성리는 음원 공개 전 팬 미팅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성리는 최근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보이스킹’에 잇따라 참가해 수준급 보컬과 높은 표현력, 아이돌 출신의 장기를 한껏 살린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성리는 솔로 앨범 ‘첫,사랑’ ‘별빛연가’ ‘my Angel’(마이 엔젤) ‘당신이 아니었다면’ ‘원샷’ 등 발라드부터 알앤비/어반,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성리는 팬 미팅 종료 이후 신보 ‘데이트할까요?’로 음악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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