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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금융지원 강화, 3조원 규모 P-CBO 발행…브릿지론보증 재시행 등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8-13 14:35 KRD7
#건설업금융지원 #PCBO발행 #브릿지론보증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위원회는 건설업 지원을 위해 운영됐던 프로그램을 확대 가동하고, 실질적인 자금지원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운영상의 지원요건 등도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총 3조원 규모(당초 1조7000억원)의 건설사 P-CBO를 9월부터 순차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기존에 지원을 받은 실적이 있는 건설사도 P-CBO에 편입될 수 있도록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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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브릿지론보증도 8월부터 재시행한다. 뿐만 아니라 패스트-트랙(Fast-Track)은 1년간 연장 시행하고, 건설사에 대한 보증비율을 40%에서 65%로 확대한다.

대주단협약도 1년간 연장하되, 일정요건 하에 채권행사 유예기간(최장3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협약적용이 만료된 건설사의 재적용도 허용한다.

PF대주단과 건설사 채권단간의 분쟁방지를 위한 이해조정 장치도 마련한다. PF정상화뱅크를 통해 우선 1조원을 매입하는 등 총 2조원 규모의 부실 PF채권을 매입해 부실 PF사업장 정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은행 자체적인 PF사업장 정상화도 병행 추진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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